반기문 국제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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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유엔사무총장의 이름을 딴 반기문 국제협력센터는 2017년 글로벌사회공헌원의 출범과 함께 신설되어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구상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반 전 총장의 평소 지론과 지구촌 공동체의 문제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글로벌사회공헌원의 취지가 서로 공명하여
반 전 총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포럼 & 강연

반기문 국제협력센터는 매년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를 추진하여 SDGs 달성을 위한 국내 대학에서 추진하는 유일한 SDGs 지식공유 플랫폼으로써 기능하고 있다. 2020년의 경우, 한국의 COVID-19 대응 의료 경험을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 공유하며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센터는 매학기 SDGs 관련 지식의 확산 및 세계 시민 양성을 위해 기초교양 과목 「반기문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해」을 개설하여 학부생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온라인 개론 강좌인 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with Ban Ki-moon을 개설하여 포괄적인 SDG 지식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 참여 기금(Social Engagement Fund, SEF)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회 참여 기금(SEF)’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전세계의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지속가능발전의 효과를 입증하고 목표 이행을 강조하며, 지식 제공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 및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는 다양한 전문가 평가단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선발된 학생 두 팀에게는 각각 5천달러(한화로 약 560만원)을 지원했고, 연구자 세 팀에게는 각각 1만달러(한화로 약 1,100만원)를 그들의 1년 기한 프로젝트에 지원하였다. 총 4만달러(한화로 약 4,500만원)의 지원금이 지속가능발전 연구라는 이름으로 제공되었다. 사회참여 기금은 민간 후원을 통해 모금하였다. 2019년은 학생팀 3팀을 대상으로 총 1,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국내외 현장 및 학술 연구를 통해 SDG 1, 3, 4, 5, 10 등의 달성을 위한 다양한 이론적 전문성 및 실증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지식 확산을 위한 카드뉴스 발행, 자체 웹사이트를 개설 및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십 & 기관 협력

센터의 세계적 네트워크 형성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반기문 세계시민센터 와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의 반기문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두 자매 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세 기관들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증진을 위하여 개별 기관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갖고 서로 협력할 것을 동의했다. 이와 함께 반기문 국제협력센터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 기관 및 비정부 기구(NGOs)와 협력하고 있다. 협력 기관으로는 유엔(UN) , 세계은행(WB) , 유엔 인구 기금(UNFPA) , 한국국제협력단(KOICA) , 그리고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ECCK) 등이 있다.

SDGs 모니터링 시스템

연세대학교의 교내 교과, 비교과, 학술, 연구, 행정, 경영적 측면의 활동을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으로 측정하고 분류하기 위해 반기문 국제협력센터 내 Working Group을 구축하여 SDG Report 작성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세대학교의 지속가능발전 이행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나아가 교내 SDGs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